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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학수번호 교과목명 학점 자기
학습
시간
영역 학위 이수
학년
비고 언어 개설
여부
TKC5019 한문문헌의언해현토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고전 자료 가운데 언해와 현토로 가공되어 있는 자료가 많다. 선인들은 한문 전적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확정하기 위해 언해와 현토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인들이 남긴 언해와 현토를 익히는 것은 곧 선인들이 고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된다. 언해와 현토의 이해함으로써 향후 고전을 번역하고 정리하는 이러한 방식을 현재의 시점에서 발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TKC5020 초서자료강독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초서로 기록된 선인들이 남긴 문집의 초고, 선인들이 주고받은 다양한 간찰자료, 관찬과 사찬으로 남긴 사료, 그리고 각종 초서로 되어 있는 고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번역하기 위한 탈초를 중심으로 연습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초서의 형태와 투식을 학습하고 실제 자료를 탈초한다. 이러한 탈초의 실제학습과 연구를 통해 이를 번역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준다.
TKC5022 한문고전정본화실습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한문 고전의 정본작업은 고전 텍스트를 표준화하여 번역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문헌학적 관점에서 고전의 이본과 판본 사항 등을 조사하는 일, 작성 연대의 선후를 밝히고 기준 본을 확정하는 일, 기준 본을 중심으로 여러 이본과의 차이를 서술하고 정리하는 일, 이본 사이의 글자를 대조하여 차이를 밝히고 합리적 기준에 따라 교감을 수행하는 일은 고전 문헌의 확정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사건별ㆍ시기별ㆍ문체별로 문헌의 개별 문서를 효과적으로 배열하여 전체 자료를 구조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학술 번역을 위한 기초문헌을 확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TKC5023 문헌학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고문헌에 대한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접근을 통하여 문헌의 생성과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이해한다. 나아가 한국고전문헌의 성격과 특징에 대하여 문학, 역사, 철학, 서지학 등을 융합한 학제적 방식으로 접근하여 한국고전번역학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획득하고, 나아가 고문헌에 대한 통섭적 능력을 배양한다.
TKC5024 전적정리개론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전적정리개론은 고전문헌의 정리방법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다. 편목, 수집, 영인, 교감, 조판, 색인, 표점, 목차, 해제, 번역, 주석 등 전적정리의 모든 과정에 대하여 개략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고전적의 정리 및 번역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갖도록 한다. 특히 우리나라 고전적의 규모와 특징에 알맞은 정리 방법에 대한 학습을 통해서 현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TKC5027 색인론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색인은 정보 검색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해 온 방식이다. 그러나 현재는 고전문헌DB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고, 또 컴퓨터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따라서 문자열의 단순 검색이나 일정한 조건을 제시한 DB 검색은 이제 대부분의 색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색인이 유효한 것은, 텍스트에 포함된 어휘의 의미 질량을 측정하여, 키워드를 생산해 내는 것은 반드시 색인자의 안목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색인론은 색인에 대한 방법론 뿐 만 아니라 나아가 키워드를 통한 시소러스의 구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DB에서 온톨리지의 구현에 이르기까지 색인의 전반적인 과정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것이다.
TKC5028 해제초록방법론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해제와 초록은 전적정리의 한 단계이자 목표이다. 이 강좌에서는 해제와 초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전통시대는 물론이고 현재까지 간행된 중요한 해제와 초록에 대한 비교 검토를 통하여 각 해제 및 초록이 가지는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깊이 있게 이해한다. 나아가 현재 공사의 각 기관에서 간행된 해제와 초록의 만족도 등 이용현황에 대하여 조사하여 현행 해제와 초록의 문제점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단순히 기존의 방식에 따른 해제 및 초록 작성법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론의 해제 및 초록을 제안하는 창조적인 학습을 도모한다.
TKC5032 판본학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판본학은 목록학, 교감학과 함께 서지학의 삼대분과 중의 하나이다. 서책의 물리적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판본은 서책의 간행 계통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그 서책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표현한다. 따라서 번역 대본의 선정이나, 정리 대상을 선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본 강좌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중국 판본학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판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그것을 우리나라 고전적에 적용시키는 능력을 배양한다.
TKC5034 문자학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문자학특강은 한자의 발생 원리와 형성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한문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한자 부수에 대하여 형·음·의를 문자학적 측면에서 살펴볼 것이며, 이를 통해 부수의 발생 원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자의 구조에 해단 이해를 심화시키고, 글자의 본래 의미와 새롭게 파생된 의미의 갈래를 학습할 것이며, 이를 한문고전의 번역에 적용시키기 위한 기본적언 방편을 연구 학습한다.
TKC5035 동아시아On-Line한문고전자료활용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동아시아 학술원에서 구축한 한문고전자료 DB의 활용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본 과목의 목적이다. 동아시아 학술원은 [조선왕조실록],[경국대전] 등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모든 고전문헌 DB를 수집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존경각에서는 2004년부터 대학, 논어, 맹자, 중용 및 시경과 관련한 한국경학자료집성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이버공간을 활용하여 정보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EAs-NET을 구축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존경각 소장도서중 5,700여건의 서지사항을 표준화하여 존경각 고서서지DB 구축하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다양한 온라인한문고전자료의 이용법을 학습하여, 번역실무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TKC5038 공구서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공구서는 한문고전에 접근하는 필수적인 도구이다.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어휘사전을 비롯하여, 인명·지명 등 분과사전은 물론, 목록, 색인, 해제, 그리고 전통시대에 생산된 字書, 韻書, 類書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 생산되고 이용된 각종 공구서에 대한 성격 및 시원을 비롯하여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번역현장에서 조우하는 각종의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배양한다.
TKC5039 한국문집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우리 선인들이 남긴 문집 중에 주요한 것을 선별하여 그 유형과 체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한국 문집의 기본 형식을 이해하고 문집 안에 담겨있는 각종 한문학 작품의 형식적 특징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한문학 작품에 대한 비평의 기초 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선인들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함으로써 현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TKC5040 한국사료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및 각종 [등록]류와 같은 사료는 한국의 고전 문헌 가운데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주요 사료를 익힘으로써 이를 이해하고 탐구하는데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전 사료 속에서 현재시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 자산을 재구성하거나, 현재 화법에 맞게 학술적으로 재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TKC5041 한국경학자료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경학은 전통 시대의 지성사와 학술사에서 거대한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경학의 이해와 탐구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학문분야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한문 전적의 상당한 부분이 경학과 관련되어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경학에 대한 연구와 번역은 필수적이다. 사서와 삼경 및 심경과 근사록을 중심으로 한 선인들의 각종 담론 기록과 주해 자료 등은 번역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전통과 현대적 시각 등 다양한 시선으로 자료에 접근함으로써 고전 자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TKC5042 한국고문서이해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고문서는 전통 시대를 살았던 선인들이 남긴 다양한 생활상에서의 기록이다. 인물 개개인의 일상과 그들의 인생 경로의 마디마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문서의 내용과 흔적은 선인들이 남긴 각종 문헌 기록에 녹아들어 선인들의 생활 모습과 실상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기록이다. 선인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전통 시대에 존재하던 문서의 종류 및 고문서의 투식과 기본 체제를 학습하여 특수한 고문헌의 자료 번역에 도움을 준다.
TKC5043 한국고문서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각종 고문서의 실물을 직접 견문하고, 고문서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여러 투식과 그 양상을 이해하고 해독함으로써 고문서의 양식이 시대마다 어떻게 변모해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여러 문헌 기록들과 어떠한 자료적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고문서의 해독 능력을 기르고 고문서 속의 조각 형태의 문자 정보들을 재구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또한 고문서의 이해를 통해 고문헌 연구에 활용하며 전통시대 선인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준다.
TKC5044 중국한적자료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중국에서 저술된 각종 문헌 기록들을 조사하여 탐구한다. 한적 자료를 시대별 장르별로 일별하여봄으로써 중국 문헌 자료에 대한 개괄적 안목을 기르고 고전 학습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중국의 한적 자료와 한국의 한적 자료에 동질성과 차별성을 이해하고 중국 자료에 존재하는 독특한 어법 등을 학습하여 중국 자료에 대한 기본적인 해독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준다.
TKC5046 한국학술사개관1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한국학술사는 고전 연구와 번역을 위해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부분이다. 고전문헌의 가치를 발견하고, 번역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각 자료의 독창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학술적 안목으로 접근해야 가능하다. 문학, 사학, 철학을 포괄하여 학술사의 전반을 개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고전 독해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TKC5047 한국학술사개관2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현재 한국 인문 학계와 동아시아 인문 학계에서 주요 쟁점으로 되어 있는 논제들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익힌다. 이 쟁점으로 부각된 논제들의 답을 고전 속에서 구해보도록 방법을 찾고 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또한 고전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가지 담론들이 어떻게 현재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현재의 학술사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학습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전 속의 주요한 담론들이 갖는 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준다.
TKC5048 초서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초서는 고전 문헌의 일차 자료를 해독하고, 교감과 정본 작업을 위해서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초서학습을 위해 초결가, 초천자, 서보 등의 기본서를 익히는 것은 물론 초서로 되어 있는 일부 정형화 된 간찰 등의 학습을 통해 초서의 구성과 고전문헌의 한 부분을 익히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초서로 된 글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실기와 함께 학습하여 다양한 문헌자료를 장악할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을 준다.
TKC5054 교감학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교감은 고전의 번역과 정리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다. 특히 승정원일기와 같이 사본으로서 고정화 되지 못한 텍스트는 반드시 교감을 거쳐서 정본으로 확정된 연후에야 정확한 번역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감을 통해 원전에 대한 학술적 이용이 가능하다. 본 과목에서는 교감학의 일반 이론을 학습하고 나아가 한국의 고전적에 대한 교감실습을 통하여 실무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TKC5055 주석학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한국고전문헌의 교감, 표점, 번역, 정리에 필요한 주석의 작성 방법을 학습한다. 일반적인 번역에 있어서 주석은 단순히 본문의 전거를 밝히거나 본문에서 의미 전달이 미흡한 부분을 보족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한국고전문헌의 교감이나 표점, 번역에 있어서 주석은 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는 학술적 차원으로 발전심화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과정에서는 각종의 텍스트에 대한 주석 연습을 통하여 한국고전번역학자로서의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TKC5056 표점방법론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표점은 이른바 단구, 구두로부터 발전되어 온 것으로 중국에서 25사 표점교감본이 완성되면서 크게 발전하였다. 따라서 현대에 있어서 표점은 고전문헌을 학술적으로 정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전통시대에는 현토의 방법을 통하여 중국고전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왔다. 하지만 이 방법은 문장의 구조를 표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며, 다만 구절간의 관계만을 간단한 한글 어미로 표현하는데 한정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의 문헌정리를 보면 현토의 방식보다는 주로 다양한 부호를 사용한 표점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점방법론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표점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표점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TKC5057 논문번역연습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한문고전번역학에서는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조건으로 논문과 번역을 모두 허용한다. 논문은 여타의 학위과정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번역은 학술번역으로서의 조건과 독창적 견해의 연구 성과가 포함된 학술해제가 기본적으로 첨부되어야 한다. 이 과목에서는 한문고전번역학의 학위취득에 필요한 논문의 주제 선정부터 주제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학술번역이 가지는 기본 조건에 대해서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KC5061 당송팔가문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 No
唐과 宋의 문장은 한문 문화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성취를 내었고, 이후 한자문화권 각 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구양순과 유종원과 같은 당송의 八大家 등이 지은  산문문장의 수준은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한문학 작가에게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이들의 문장을 쏩아 문장 학습의 교범으로 삼는가 하면, 이를 보받아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문장에 담아 내었다. 한국 문집에 남아 있는 문장 중에서 당과 송의 팔대가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국 문집에 수록된 산문 문장을 학술적으로 정홯하게 번역하기 위해서는 이들 문장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TKC5062 서간문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8 Yes
서간은 지금의 편지를 말한다, 서간은 서(書), 서신(書信), 간찰(簡札) 혹은 척독(尺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전근대 선인들은 서간을 주고받으면서 안부를 묻고, 학술토론을 하거나, 부탁과 청탁을 하며, 비밀스러운 내용을 담거나, 서로의 사랑을 주고받는데 사용하였다. 서간은 그런 점에서 실용문에 해당될 정도로 그 기능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지닌 서간문은 그 격식이 상투적이기는 하지만, 간혹 형식에 메이지 않고 인간미를 풍부하게 담는 것도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 문집을 보면 서간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서간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국 문집의 이해와 정확한 번역을 위해서 서간문에 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TKC5063 현대번역의이론과실제 3 6 전공 석사/박사 - No
서구에서 진행되어 온 번역학 관련 성과와 실제 번역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문고전 문헌과 자료의 학술적 번역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의 모색과 함께 번역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모색한다. 특히 풍부하게 축적된 현대 번역 이론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파악함으로써, 한문 고전 문헌과 자료를 대하는 시각과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하는 학술 번역의 능력을 새롭게 함양한다.
TKC5064 동아시아고전명저번역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 No
본 강의의 주요 텍스트는 문학, 역사, 철학 분야의 동아시아 고전이다. 강의의 주요 목적은 단순한 고전의 번역과 강독이 아닌‘당대’라는 각 시대의 현실에서 활동하던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조망하는 것이다. 또한 동일한 텍스트가 각 지역으로 전파된 후, 그에 대한 각 지역의 독자적 인식과 문화의 발달에 대하여 살펴보고, 전근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적 성격에 대해서도 비교하여 검토한다. 한편 텍스트의 번역을 통해서 상이한 언어와 문자에 대한 독해 능력을 높임으로써, 전근대 동아시아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 능력을 함양한다.
TKC5065 조선시대문집번역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 No
한문고전자료 중 현재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선인들이 남긴 개인 문집이다. 개인 문집은 삼국시대이후부터 나왔지만, 현재 가장 양적으로 많이 남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조선시대 문집이다. 압도적으로 많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문집은 다양한 유형과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시기의 문집들은 이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문집들은 각 시기별 특징을 보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문집의 체재와 각 문체의 내용과 특징을 이해하고 이것을 토대로 학술적으로 번역하는 것이 한문 고전 자료와 한국 문집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조선시대 다양한 문집을 번역하는 체험을 통하여 유형별 한문 고전 자료의 통섭적 번역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
TKC5066 필기·잡록류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 No
한문 고전 자료 중에서 필기와 잡록류는 당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문학의 다양한 내용을 두루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이러한 필기와 잡록류는 조선시대에 가장 풍부하게 남아 있어서, 이를 통해 당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그 이면을 파악할 수 있다. 당대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거시적 혹은 미시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기·잡록류를 통한 당시의 지식·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조선 시대의 필기와 잡록류는 일상사의 내용은 물론 지식사와 지성사의 관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당대사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다.